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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12
이기봉 작가, 아르코미술관 대표작가전 <이기봉-흐린 방 Kibong Rhee-Cloudium> 개최
이기봉
아르코미술관, 전시설치전경 2012
전 시 명: 아르코미술관 대표작가전 <이기봉-흐린 방 Kibong Rhee?the Cloudium>
주 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
전시기간: 2012. 5. 18 (금) – 7. 15 (일)
부대행사: 작가와의 대화 2012. 5. 24 (목) 오후 5시 아르코미술관 1층 스페이스 필룩스
전시장소: 아르코미술관 제 1, 2 전시실
전시관람: 오전 11시 – 오후 8시 (매표마감 오후 7:30)
휴 관 일: 매주 월요일 (공휴일 운영)
관 람 료: 무료
홈페이지: www.arkoartcenter.or.kr
국제갤러리 이기봉 작가는 오는 5월 18일부터 아르코미술관에서 주관하는 <아르코미술관 대표작가전: 이기봉 - 흐린 방> 전을 가진다. 이번 전시는 국내 미술관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작가의 개인전으로, 감각으로 접속하는 독특한 작업세계를 유지해 온 작가 이기봉의 작업세계를 조명하는 전시가 될 예정이며, 그의 미학적 관점을 적절하게 드러낼 6점의 대규모 설치작품과 3점의 대형 회화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개인전에서는 이기봉의 작업세계가 가진 복합적이고 중층적인 감각체계와 재료에 대한 실험성, 공간과 결합되어 창출되는 특별한 분위기 등을 총체적으로 조명한다. <흐린 방> 展은 초창기의 작품들부터 근작에 이르기까지 작업세계 전체를 아우르는 연대기적 기술을 택하기 보다, 전시가 개최되는 시점을 중심으로 작가가 축적해 온 미학적 세계를 가장 ‘동시대적’인 형식을 통해 보여주는 구성을 택했다. 기존 중견작가 회고전의 전형성을 탈피하고자 하는 이번 전시에서 전체 전시장 면적을 거의 차지하는 대규모 설치작품부터 최근 회화작품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작품들은 이번 전시를 위해 새로 제작된 신작들이다. 그 동안 작가가 획득한 미학적 역량은 이 대형 신작들을 중심으로 모든 요소들이 총체적으로 결합되어 있는 형태로 보여지게 될 것이다.
<자료출처. 아르코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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