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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15

다미안 오르테가,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현대미술관에서 “The End of Matter” 개인전



전시작가: Damián Ortega (Mexican, b.1967)
전시명: The End of Matter
전시기간: 2015.04.15 – 2015.06.14
전시장소: Museu de Arte Moderna do Rio de Janeiro, Rio de Janeiro, Brazil
웹사이트: http://mamrio.org.br/exposicoes/o-fim-da-materia-damian-ortega/#
 
동시대의 대표적인 멕시코 출신의 현대미술 작가 다미안 오르테가는 브라질 리우 데 자니에루의 현대미술관에서 개인전 <The End of Matter>를 개최한다. 오르테가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다양한 매체를 다루었는데, 벽돌 및 의자와 같은 일상적 물건들을 변형시키고 해체하며 그 물건들이 지니는 새로운 해석들을 발견하고 흥미로운 조형적 형상을 시도한다. 뿐만 아니라 매우 단순한 물성으로 제작된 단순한 모형을 통해 근본적인 순수 조형 형태를 탐구한다.
 
특별히 이번 전시에 설치된 6미터에 달하는 그의 스티로폼 조형물은 전시 기간 내 브라질 조각가들에 의해 매일매일 조금씩 해체되어 종래에는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나아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의 편린들을 통해 형태를 무의식적으로 반응 및 인지하는 현대인들의 반응을 살펴보고자 하며, 이는 우리가 무심코 기억과 경험에 의존하는지에 대한 비평적인 현상을 반추하고자 한다.
 
Damián Ortega presents a solo exhibition The End of Matter in Modern Art Museum of Rio de Janeiro, Brazil. Showcasing works with various media, the artist creates new form by subverting the meanings and functions of everyday objects like bricks and chairs. At the same time, he explores the fundamental sculptural forms by creating simple models with basic materials.
 
There will be a brand new large scale installation in the salon. A 6-meter Styrofoam cube will be disassembled and recreated into different sculptures during the period by Brazilian sculptors every day. Furthermore, through this project the artist seeks to examine the response of people who unconsciously react to and perceive the forms over constantly changing fragments and this reflects on the critical phenomena for which we instinctively rely on the memory and experience.